중국이 한국 등에서 수입하는 폴리포름알데히드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 폴리포름알데히드는 플라스틱 원료제품이다.

23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는 한국과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포름알데히드가 자국 내 산업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인과관계가 확인됐다며 덤핑 정도에 따라 6.2∼34.9% 반덤핑관세 부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폴리포름알데히드는 자동차, 기계, 전기계기판 등에 사용되는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로 쓰이는 물질이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