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전민주 데뷔 또 물거품.. 네티즌 "데뷔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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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현 SNS

이수현과 전민주의 데뷔가 또 다시 한 차례 뒤로 밀렸다.

이수현과 전민주를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 '데이데이'의 데뷔 무산 소석이 전해졌다.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는 "데이데이의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를 기다려 주신 많은 팬들께 데이데이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사죄의 뜻을 덧붙였다.

한편 이수현은 과거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전민주는 'K팝스타6'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이수현과 전민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현 사진 때문에?", "전민주 이번이 세 번째 무산인가?", "둘 다 안됐다", "전민주 무대 보고 싶었는데", "데뷔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