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이엔지생명, "배당 매력도는 여전…" 중립(하향)-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17일 아이엔지생명(079440)에 대해 "배당 매력도는 여전히 높으나 현 주가는 적정 수준으로 판단"라며 투자의견을 '중립(하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김도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중립(하향)'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매수(유지)'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아이엔지생명(079440)에 대해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적정한 주당 가치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 ING 생명의 2017 년 배당성향을 61.4%로 가정 시 기대 배당수익률은 5.2%로 여전히 배당 매력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동사의 3Q17 당기순이익은 735 억원 (-0.6% YoY, -25.3% QoQ)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2 분기~4 분기 간 발생했던 자살보험금 관련 요인으로 올해 분기별 이익 증가율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나, 해당 요인을 제거하면 3Q 누적 기준으로 6% YoY 수준의 이익 증가율이 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Q17 위험손해율은 74.9% (+12.1%p YoY, 일회성 제거 시 +0.1%p YoY)로 상승할 전망이며, 투자수익률은 보유이원 하락에도 불구하고 3.4% (+0.0%p YoY)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49,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5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중립(하향)
목표주가49,20056,0004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중립(하향)'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5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017중립(하향)50,000
20170822매수(유지)49,000
20170811매수(유지)42,000
20170712매수(유지)42,000
20170529매수(유지)3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017SK증권중립(하향)50,000
20170919동부증권매수(신규)56,000
20170823미래에셋대우매수47,000
20170811삼성증권매수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