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 혁신, 미래를 열다…'2017 한국전자전' 17일 개막

Photo Image
지난해 열렸던 '한국전자전 2016'

국내외 융합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2017 한국전자전'이 17일 막을 올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2017 한국전자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할 초지능·초연결 기술과 신산업을 선보인다.

융합산업 핵심으로 떠오른 자동차 분야에서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국내 최초 경상용 전기트럭을 출시한 파워프라자, 세계 최고 음향전문기업 미국 DTS 모기업인 XPERI 등이 참가한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관, 전장부품관 등도 구성해 자동차 산업과 전자·IT산업이 융합하는 미래모습을 제시한다.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는 상용 플랫폼인 삼성전자 아틱을 활용한 다양한 IoT 융합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 러닝 기반 생활가전, 체험형 가상(VR)·증강현실(AR) 기술 등도 소개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전자·IT분야 벤처캐피털(VC) 초청 '투자유치 상담회'를 열고, 역동적인 IT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또 세계 20여개국, 70여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바이어 수출전략 상담회', 창업투자사와 VC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상담회' 등도 열린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 전자전에서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융합제품을 대거 선보인다”면서 “전자·IT뿐 아니라 타 업종 간 융합촉진 플랫폼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