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펌프라고 합니다. '범죄도시'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소원 펌프' 손잡이를 잡고 있다. 특히 마동석은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팔 근육을 과시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으며, 우락부락한 팔뚝과는 달리 입술을 앙 다문 채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마블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마동석이 마석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이래 이틀 연속 추석 극장가 좌석점유율 1위,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지키며 추석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