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최장 열흘에 이르는 연휴 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에서 만반의 준비를 가했다.
우선 전국 대부분의 대학병원이 오는 연휴 기간에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전후로 정상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응급센터는 연휴 동안 24시간 가동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6일에 정상진료를 하는 병원도 있다. 서울아산병원·순천향부천병원·서울아산병원은 2일 정상진료 후 6일 부분 진료를 이어갈 방침이다.
7일 정상진료를 하는 대학병원은 건국대병원·신촌세브란스·을지병원·일산백병원·이대목동병원·중앙대병원·한양대병원·한양대구리병원 등이다.
한편, 집 근처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이 궁금하다면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응급의료포털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