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4일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한국교육원에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995년 3월에 설립돼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는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설치한 재외국민 교육기관이다.
2만9000여 명에 이르는 지역 동포들의 한국어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교실·한국어강좌 등을 운영하고, 한국-러시아 간 교육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문화적 교류와 공동 연구 활동을 협력하고, 블라디보스톡 내 동포들에게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보급·전파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은 경희사이버대의 모든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며, 학부와 대학원에서 수업료를 감면받는다. 또 입학 후 경희사이버대 전자도서관을 비롯해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 도서관 이용과 경희의료원 할인 등 경희 동문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이영직 원장은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역 동포들에게 보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와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이 상호 유익하고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뿐만 아니라, 영국 주영한국교육원, 일본 동경·지바·후쿠오카 한국교육원 등 세계 각국의 한인회, 한국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교민들의 역량 강화와 한국어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