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BSR '해바라기 봉사단 1기' 공식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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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25일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 1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20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으로 bhc치킨 이름 아래 농촌지역, 취약계층 밀집지역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4일부터 2주 동안 청년봉사단 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총 600여명이 지원하면서 30: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bhc치킨의 첫 봉사단 선발임에도 젊은 청년 리더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bhc치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치킨 본사에서 '해바라기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 임금옥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현장에 함께 참석해 청년봉사단원들에게 젊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바라기 봉사단 임명장 수여식, 대표자 선서,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 5명씩 총 4개팀으로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 봉사활동이 1회, 팀별 봉사가 월별로 진행된다. 개인 및 팀별 미션활동은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남긴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비 전액은 본사에서 부담하며 bhc치킨은 활동 별 우수자 선정을 통해 최종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박현종 회장은 “bh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BSR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해바라기 봉사단은 BSR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봉사단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