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뽀로로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해 개발한 '미라클뽀로로'를 19일 출시했다.
미라클뽀로로는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IP인 '뽀로로'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장비 강화 등를 주요 콘텐츠로 한 2D 횡스크롤 RPG다. 박진감 넘치는 스테이지 진행과 거대 몬스터 토벌 콘텐츠가 특징이다.
미라클뽀로로는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100, 300, 500 스테이지를 돌파한 캐릭터에 한해 아이패드프로, 구글 기프트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이봉후 그라비티 미라클뽀로로 PM은 “앞선 테스트 때 보다 더욱 안정성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