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5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을 출시한다.
갤럭시노트8 64GB 출고가는 109만4500원이다. 색상은 △딥 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세 가지다. 256GB 모델 출고가 125만4000원이며 △딥 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이통사 중 가장 많은 갤럭시노트8 지원금을 제공한다. 데이터 일반 요금제(월 3만 2890원)에는 지원금 7만 8000원을,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월 11만원)에는 26만5000원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8 구매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잔여할부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있는 '노트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월 이용료는 4400원이다. 월 6만 원대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2개월 이후 쓰던 기기를 반납하면 출고가 최대 50%를 보상받는 'U+갤럭시 클럽 노트8'도 함께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8 구매 고객 8888명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접이식 키보드(30명) △S펜(30명) △올인원 게임 패드(60명) △충전식 거치대(60명) △거치식 증폭 스피커(80명) △스마트폰 쿨러 패드(120명) △스마트폰 포켓(8명) △커피교환권(8500명)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경품 이벤트는 갤럭시노트8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내달 17일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