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해운대도서관과 지식나눔 활동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13일 부산 해운대도서관 경제독서모임 일환으로 'BIFC 금융현장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예탁결제원과 부산 해운대도서관이 진행하는 경제독서모임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으로 번갈아 진행되고 있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 100세 시대 연금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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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독서모임을 진행중인 한국예탁결제원 조보행 업무담당관

독서토론은 선대인 작가의 '일의 미래', 김지연 작가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등 금융 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참석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이다.

유종기 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장은 “본사 부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지만, 금융교육은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