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실속있는 소비성향 반영해 8000원부터 1만4000원 사이 가격대로 구성한 총 7종의 중저가 세트로, 한국 전통 멋을 살린 보자기 및 보석함 이미지 등을 활용한 고급 포장재를 사용해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트루주스 병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 1종이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으로 한국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의 포장재로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 등 2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번에 마실 수 있는 180ml 소용량 병에 담은 '오렌지·포도 12본입', '망고·토마토·매실·알로에 12본입', '알로에·감귤·포도·매실 12본입', '감귤·토마토·매실·사과 12본입' 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에서 건강까지 꽉 챙길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이후 3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델몬트 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델몬트 주스'는 1999년부터 1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골든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델몬트 주스는 100% 주스부터 저과즙 주스까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초에는 상큼한 열대과일인 '칼라만시'에 과일 속껍질(펄프)을 더해 씹는 재미를 살린 과즙주스 '델몬트 펄프에이드 칼라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에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한 라임류 열매인 칼라만시를 주 원료로 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그대로의 순수 착즙주스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무균충전) 페트 오렌지 및 자몽 2종을 선보이며 착즙주스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델몬트의 노하우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착즙주스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 12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TPA팩 2종(용량: 1000 ml, 오렌지 및 자몽 착즙 100%)을 일부 유통채널에 선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착즙주스시장에 진출하고자 선보인 750ml 어셉틱 페트 2종과 지난해 9월 출시한 240ml 어셉틱 페트 2종 등을 앞세워 총 6종으로 착즙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