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누구? AOMG 첫 여성 아티스트...박재범·로꼬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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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디 인스타그램)

후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디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B.A.P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후디는 “AOMG에 어떻게 입사했냐”고 묻는 질문에 "재범 오빠가 권유로 AOMG에 2년 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후디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에서 영입한 첫 여성 아티스트로 지난 2015년 12월 합류했다.

2013년 싱글 '마이 라이드(My Ride)'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앨범 ‘On And On’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대중에게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인식시키기도 했다.

후디는 본인 앨범 외에도 로꼬, 진보, 펀치넬로, 지소울, 수민 등 개성 강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