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 지”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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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차주혁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항소심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주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있다. 괜찮은 남자는 운동을 한다.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 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킥복싱을 하고 있는 차주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으며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차주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8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으며 검찰 역시 항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