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브릭스에 900억원 투자…"경제기술 교류협력-신개발은행 준비자금 용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현지시간)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에서 8000만달러(910억원) 규모 투자계획을 밝혔다.

중국 앙시망 등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브릭스 확대 정상회의에서 브릭스 국가 경제기술 교류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5억위안(865억원), 브릭스 신개발은행 준비자금으로 400만달러(45억원)를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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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경제기술 교류협력 계획은 브릭스 국가간 경제무역 영역에서 정책 교류와 실무협력을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 주석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기존 성과와 공동인식을 제대로 실효화하기 위해 현재 시스템을 잘 운영하고 공동으로 신공업혁명이 가져올 역사적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에 따라 브릭스 5국은 경제적 실무협력을 한층 긴밀하게 만드는 것을 기조로 삼아 무역투자, 통화금융, 인터넷연계, 지속가능 발전, 혁신 및 산업협력 등 영역에서 공통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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