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하이즈항공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04% 하락하면서 8,1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하이즈항공은 지난 1개월간 1.21%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운송장비,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하이즈항공의 월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하이즈항공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주가하락률이 낮아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운송장비,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4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하이즈항공이 속해 있는 운송장비,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모트렉스 3.7% %
하이즈항공 2.3% -1.2% -0.5
대원산업 1.2% 1.0% 0.7
대양전기공업 1.1% -11.3% -10.2
코다코 1.1% -6.5% -5.9
코스닥 0.7% 1.4% 2.0
운송장비,부품 0.8% -7.3% -10.4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운송장비,부품업종 -1.3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운송장비,부품업종은 1.32% 하락하고 있다.
대원산업
7,410원
▼90(-1.20%)
대양전기공업
12,600원
▼300(-2.33%)
모트렉스
30,600원
▼800(-2.55%)
코다코
3,160원
▼80(-2.47%)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8월30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8,26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9,913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68,18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하이즈항공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7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7.2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6.65%를 보였으며 기관은 6.0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3.16%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0.7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6.0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보통, 투자심리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처럼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9,1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9,1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1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6.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9,31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9,1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9,1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