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유류비 절감에 유용한 서비스를 탑재한 경차전용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차 유류세 자동 환급은 물론 전국 모든 주유소와 LPG충전소 이용 시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가 자동 차감된다.
주유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와 모든 LPG충전소에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400원(LPG는 200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리터당 200원(LPG는 100원)이 청구할인 된다. 단,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은 주어지지 않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