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가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이다.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고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6년 연속 렌터카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의 차량 이용 목적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고,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올해도 6년 연속 NBCI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세계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