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젤리+만화책만으로 행복…'멍뭉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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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워너원 강다니엘이 집돌이 완전체 면모를 보였다.
 
8월27일 방송된 MBC 새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공동 숙소에 입소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벽 늦게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홀로 2인실 숙소에 입성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아늑하다"며 자신이 꾸려온 짐을 차례차례 풀어놓았다. 그의 가방 속에는 젤리, 라면, 과자 등 먹을 것이 가득했다. 강다니엘은 "젤리를 정말 좋아한다"며 "부산 집에는 간식 박스가 있어 자기 전에 두면서 먹고 잔다"는 말과 함께 젤리를 먹고 행복해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자신보다 다리가 많은 벌레는 다 싫다며 어딜 가든 전기 파리채를 소지하고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곧장 잠에 들지 않고 젤리를 먹으며 만화책, 웹툰을 보며 동이 트고 한참 뒤에야 잠에 들었다. 그는 "만화책 얼마나 보다 자지라는 이 생각만 했다. 숙소에선 못하는 거니까"라며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일어나자마자 후추라면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