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신세계' 넘을까

Photo Image
(사진=브이아이피 포스터)

‘브이아이피’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브이아이피’는 23일 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예매율24.9%, 예매량 4만136명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등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 박휘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하반기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이아이피’에서 이종석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이번 영화에서 기존 모습과 다른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23일 개봉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