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한 이수영이 올해 결혼 8년차를 맞은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2010년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올해 결혼 8년차를 맞았다. 이수영의 남편은 대기업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결혼 당시 이수영은 교회에서 예식을 올렸으며,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다.
이수영은 결혼 이후 KBS '1대 100'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아기가 잘 때 다른 방에 들어가서 음 소거를 한 상태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영은 또한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결혼할 당시 빚 때문에 결혼할 상황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