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 후 선미가 솔로로 컴백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걸스는 올해 초 해체를 선택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섰다. 예은은 다이나믹듀오가 있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선미는 어반자카파가 있는 메이크어스로 갔다. 혜림과 유빈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잔류했다.
예은은 새 소속사 이적 후 아버지 논란과 정진운과의 결별 소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핫펠트 새 앨범 작업에 전념하며 솔로 활동 준비 중이다. 유빈 역시 화보 촬영 등으로 근황을 전하며 앨범 작업 중이다.
혜림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학교 생활에 한창이다. 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혜림은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까지 하며 그간 못했던 학교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이들에 앞서 먼저 원더걸스를 탈퇴한 소희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부산행’에 이어 ‘싱글라이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