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이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성은은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해 영턱스클럽을 탈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 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이어 “당시 그 말을 하고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 밝히는 나쁜 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임성은은 비난을 받은 끝에 결국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됐고, 반강제적으로 영턱스클럽을 떠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