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원주~강릉 철도에 구축한 롱텀에벌루션(LTE) 기반의 철도통합망(LTE-R) 시스템을 오는 2027년까지 전국 철도 노선 전체에 확대 적용한다.
철도공단은 원주~제천 복선 전철 사업을 시작으로 영산·강원 지역 7개 신규 노선에 하반기에만 483억원 규모의 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제천과 제천~풍기 복선 전철 구간에는 157억원, 대구선 복선 전철 등 4개 사업 구간에는 326억53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철도공단은 올해 초 전파법 시행령 개정으로 LTE-R 전파 사용료가 연간 2500억원 규모에서 25억원 정도로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다.
박석현 철도공단 전자통신처장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노선별 개통 일정에 맞춰 LTE-R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LTE-R 구매설치 발주 계획>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