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연구원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최고 학생 논문상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EEE) 국제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IEEE CLOUD 2017)에서 '아파치 하두프(Apache Hadoop)라는 빅데이터 처리 엔진의 성능을 높이는 논문으로 최고 학생 논문상을 수상했다. 하두프는 자료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큰 컴퓨터에 쓰이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