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20일 경기도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유경제담당부서장 정책 공유회'에 참석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의 발전전략을 강연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부산, 인천광역시, 수원, 성남, 포천, 구리, 부천, 전주시와 광주광산구청, 서울성북구청, 완주군 등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 공유경제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자치단체 주요 공유서비스 사례와 정책개선 과제가 공유됐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공유경제포털 '쏘시오'를 운영한 경험과 공유경제기업을 경영한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특히 커뮤니티 단위로 공유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쏘시오의 공유경제플랫폼 기능을 소개하고, 하반기에 관계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범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업 등으로부터 강의 요청이 있으면 참석해서 공유경제 전도사로서 공유경제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