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배우 고윤의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 소식에 과거 김무성 의원이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4년 9월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했던 김무성 의원이 가족사진을 공개해 아들이 고윤임이 알려졌다.
이날 김무성은 "과거 아들이 정치하겠다고 해서 '너 미쳤느냐'라고 했는데 군대 다녀온 후에는 '연기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하면서 "연기도 말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건 하라’는게 우리 집 교육관이어서 나중에는 꿈을 지원했으나, 일체 도와주는 것은 없다”면서 "아들은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예명을 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