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집중호우·태풍 피해지역 대상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우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서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가 매년 실시해 온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는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해 차량으로 입고돼 렌터카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일부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