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50곳에 차량 전달

한국타이어는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사업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50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부터 10년간 39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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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차량 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 방법 등 운전자 안전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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