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CGV용산아이파크몰 10개관 프리오픈

CJ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전면 재개관에 앞서 오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프리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전면 리뉴얼에 들어간 후 약 4개월 만이다.

프리오픈은 총 20개관 3888석에 달하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중 절반인 10개관을 선공개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최초로 론칭하는 신개념 기술 융합 특별관 '4DX with ScreenX'관이다.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ScreenX가 결합돼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4DX with ScreenX' 관은 내달 5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박스(SKYBOX)를 포함 골드클래스(GOLD CLASS), 씨네드쉐프(CINE de CHEF)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별관도 갖췄다.

상영관 내 최상단에 위치한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 연인과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특별관 '스카이박스' 최고급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고품격 영화관과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씨네드쉐프'에서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침대 영화관 '템퍼시네마(TEMPUR CINEMA)'와 모던 클래식 디자인 소파형 좌석 '살롱S(Salon S)'를 선보인다.

씨네드쉐프와 골드클래스 고객 전용 라운지 '라메종(La Masion)'에서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부터 칵테일, 맥주,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은 올해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CGV가 새로 시도하는 수제팝콘 연구소 '팝콘랩(POPCORN LAB)'도 선보인다. 클래식 팝콘부터 프리미엄 팝콘 등 다양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랜드 오픈일은 7월 18일이다. 프리오픈시 개관한 10개관 외에 베일을 벗지 않은 세계 멀티플렉스 최대 'IMAX 레이저'관을 포함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관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

조인환 CJ CGV 건축디자인담당은 “CGV가 지닌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7월 그랜드오픈을 통해 추가로 선보일 특별관들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또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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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아이파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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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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