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28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 포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에듀윌 학원이 위치한 동작구 노량진 인근 지역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김종성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 이르기까지의 지역주민들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26여 명의 봉사자들이 매일 70여 명의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는 "에듀윌 대방학원이 자리한 노량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