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키우기'는 같은 표창을 합쳐 강한 표창을 얻는 게임이다. 표창을 잡고 날리면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표창이 날아가는 각도를 계산하지 않아도 몬스터 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쉽다. 미니게임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더욱 풍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몬스터를 잡는 것 외에도 표창을 강화하고 유물을 뽑아서 더 강력한 표창을 가질 수 있다. 강한 표창으로 일반 몬스터보다 힘이 세고 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진 8마리 보스를 잡는 재미도 크다.
표창키우기는 이용자 투표에서 다른 게임을 압도하는 표를 얻었다. 심사위원단도 인디게임 취지에 부합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인디게임 분야에 쟁쟁한 게임이 많았지만 모두 제치고 수상 영광을 안았다.
표창키우기는 서비스 3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17년 3월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월간이용자수(MAU) 순위 23위에 올랐다. 유저평가 5점 만점에 4.8점을 유지 중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순위 6위, 애플 앱스토어 순위 2위를 달성했다.

[인터뷰]김명준 마우스덕 대표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부족한 부분인 그래픽과 서버를 보완해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김명준 마우스덕 대표는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개발하다보니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우스덕은 프로그래머 2명으로 구성된 인디게임개발팀이다. 팀원 모두 대학교 이상에서 게임이나 프로그래밍에 관련한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다. 게임회사 경력도 없다. 사실상 독학으로 게임개발을 익힌 것이다. 마우스덕은 '전설의블럭' '비둘기키우기' '표창키우기'를 만들었다.
마우스덕은 이용자와 소통을 중시한다. 표창키우기 커뮤니티는 네이버 대표 카페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용자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는 게임에 적용하기도 하며 업데이트 내용을 투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