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6 10 민주항쟁, 피울음의 저항, 국민들이 찾아온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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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SNS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6·10 민주항쟁의 뜻을 기렸다.

신 총재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6·10 민주항쟁 30주년, 1987년 6월 피울음의 저항과 짓밟힘으로 호헌철폐 독재정권 타도를 외친 민주화운동의 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선거의 꽃 대통령 직선제는 박종철·이한열 등 군사독재에 맞선 국민들이 피로서 찾아온 권리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 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억과 다짐'을 주제로 '6·10 항쟁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