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강다니엘 1위 소감 "이렇게 잘생긴 지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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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캡처

'열어줘'의 히로인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총 35명의 연습생 중 15명이 방출됐다.

이날 1위는 '열어줘'로 1위를 차지해 10만 표 베네핏을 가져간 강다니엘에게 돌아갔다.

앞서 박지훈과 함께 1위 후보 단상에 오른 강다니엘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며 1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후 1위로 호명된 후에는 "이렇게 잘생긴 지훈이랑 올라온 것도 기분 좋고, '열어줘' 팀원들에게 고마워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2위는 박지훈, 3위는 22계단 상승한 하성운에게 돌아갔다.

이후 순서대로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이 순위에 올랐다.

12위부터 19위까지는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이 안착했다. 20위는 18위 하락한 라이관린이었다.

방출된 15명은 김용국, 권현빈, 이의웅, 타카다 켄타, 노태현, 김상균 장문복, 김동현, 김동한, 김태동, 서성혁, 김예현, 이건희, 이우진, 박우담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