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수익으로 전환되는 변액보험 펀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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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지음 | 스타리치북스 펴냄

변액보험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펀드 및 적립금 관리가 더욱 중요한 금융 상품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관리기법을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적립금이 쌓여갈수록 관리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어갈 것이다. 변액보험이 관리가 중요한 금융 상품인데도 그 동안 변액보험 가입자는 물론 계약 담당 FC까지도 펀드 변경, 적립금 이전, 추가납입 등 펀드 및 적립금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험사의 판매 위주 정책, FC의 전문성 부족, 가입자의 관심 부족, 명확한 가입 목적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사실 핵심 원인은 한 가지이다. 바로 ‘일관된 판단기준’이 없었다는 것이다. 펀드 변경과 적립금 이전을 어느 시점에,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 ‘일관된 판단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변액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학습해나가면서 ‘일관된 판단기준’을 정립해나가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일관된 판단기준’만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금융시장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변액보험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더는 ‘골고루 여러 펀드에 분산해놓고, 장기간 묻어두면 수익이 날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기초 편, 차트 편, 종합 활용 편으로 나뉘어 기초 편에서는 주식・채권・금리・환율・펀드 등 변액보험 투자를 위해 반드시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었다. 이러한 경제지표 상호 간의 역학관계를 이해하여 단순히 변액보험 투자만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는 초석으로 삼고자 하였다.

차트 편에서는 적절한 펀드 변경 및 적립금 이전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가지수 차트 활용방법을 알아보고, MACD・스토캐스틱(Stochastic)・RSI 등 필수 보조지표를 활용한 실전 활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종합 활용 편에서는 각종 경제지표・차트・변액보험 공시실 등을 활용하여 펀드 변경과 적립금 이전, 추가납입 타이밍 잡기 등 변액보험의 핵심사항들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변액보험을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는 물론 펀드 변경, 적립금 이전, 추가납입으로 수익 극대화를 꾀하고자 하는 적극 투자자, 그리고 일선에서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FC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전문용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하였다. 변액보험의 펀드가 주로 주식과 채권에 투자되기 때문에 관련 전문용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둘째, 변액보험 투자를 위한 필수 핵심 내용들만 다루었다. 최소한 이것만 알아도 성공적인 변액보험 투자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콘텐츠 구성을 단순화하였다.

셋째, 각종 경제지표와 데이터의 객관성과 전문성, 활용 보편성을 추구했다. NH투자증권 큐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활용하여 실제 주식투자 전문가가 사용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투자정보 활용방법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또 간편하게 포털사이트 금융 메뉴의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였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넷째,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공시실 활용방법을 안내해 주가지수 차트의 움직임과 실제 변액보험 펀드의 기준가 움직임을 비교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

다섯째, ‘변액보험 FAQ 10’을 통해 실제 변액보험 상담 시 자주 접하는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했고, 주제와 관련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변액보험을 관리하다 보면 각종 경제지표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된 경제적 사건들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혜안을 가질 것이다. 금리・환율・유가・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변액보험 펀드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하게 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향후 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형성해나갈지도 계획해보며 단순히 수익 유무를 떠나서 변액보험을 관리해나가는 것만으로도 큰 경제 공부가 될 것이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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