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내일(6일) 전국적인 묵념 사이렌이 있을 예정으로 주요 도로 차량도 일시 정차,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앞 교차로 교통도 통제된다.
6일(내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 62회 현충일추념식이 진행, 그와 더불어 전국적 묵념 사이렌이 있을 예정이다.
묵념시간에는 서울 18곳(세종로사거리, 광화문 로터리, 한국은행 앞, 국회의사당 앞 삼거리, 삼성역 사거리 등)을 비롯,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225곳의 주요 도로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한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