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최순실 보다 눈물호소 연기는 한수 위 꼴이고 모르쇠 연기는 두수 위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럭비공폭탄 불발탄 꼴이고 제2의 법꾸라지 우병우 꼴이다. 석방 후 고개 숙인 인사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꼴이고 기각은 행운이지만 불행 시작 꼴이다"라고 꼬집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