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제천시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즈블랙박스슈트는 SW 플러그인 생성방식을 적용해 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이 취급하는 모든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일체의 누락 없이 남길 수 있다. 또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 조치 기준에서 요구하는 정보주체 식별정보, 취급자 식별정보, 접속일시, 접속지, 수행업무 등의 항목을 완벽하게 남길 수 있다.
생성된 접속기록은 구조화, 표준화해 보관·관리하고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소수의 개인정보관리 담당자만으로도 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팅 기능까지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수준 진단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한훈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보안사업부 이사는 “기능적 우수성과 함께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높이 평가해 제천시가 위즈블랙박스슈트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올 들어 제천시를 포함해 30여개 지자체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조달청 납품기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부문에서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