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는 제주행정타운에 들어서는 신개념 주거 시설인 제주 제이하임이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시설은 호텔식 서비스와 높은 주거공간의 효율성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 제이하임이 오는 12일 제주시 구남동8길에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주시 이도2동에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제이하임은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9~35㎡, 총 208실로 구성된 주상복합형태의 주거상품이다.
특히 제주시청, 지방합동청사 등이 위치한 제주 행정타운과 제주 핵심상권에 위치해 주거 편의와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심지는 생활 편의시설이나 교통, 학군 등 기반을 잘 갖춰져 있다”며, “최근에는 중심입지는 기본이며 저렴한 분양가로 주거편의와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트리플수익형’ 주거시설들이 등장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은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난 12월 청약에서 평균 20.1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계약 시작 10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입지적 장점을 갖춘 제주 제이하임은 입주자들에게 하우스키핑, 공용세탁실, 컨시어지와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 세대 특화평면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였고 방2개, 거실, 주방의 분리로 멀티형 주거공간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풀옵션을 제공하는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실거주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단지의 입주는 2018년 말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