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딸 문다혜씨가 유세현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문준용 어디 있나요'꼴"이라며 지적했다.
9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딸 문다혜, 마지막 유세현장에 깜짝 등장 '아버지 사랑해요'아니라 '아버지 문준용 어디있나요'꼴이고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만 키운 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한다"며 "국민을 국민이라 부를 수 있을까" 라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날인 8일(어제) 문재인 후보의 광화문 유세현장에 자신의 아들과 깜짝 등장, 지지를 호소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