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8기준 전국 5.6%...사전 투표율은 1시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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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

19대 대선 투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이 시간 현재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침부터 비가오는 가운데 시작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의 투표율은 9일(오늘) 8시 전국 기준   5.6%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 2시간동안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236만4천6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6.8%로 가장 높고, 대구·충북·경북이 각 6.3%로 높았다.

그밖에 서울 5.0%, 경기·인천이 5.7%로 높고,  부산·울산·경남 5.6% 등 5%로대 진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남 4.2%, 세종 4.6%등으로 낮았다.

한편,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