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테크의 미친 복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비비테크의 복지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날 개그맨 강성범은 비비테크를 직접 방문했다.
강성범은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회사가 아니라 멀티방”이라며, “노래, 찜질, 운동, 간식 뭐 하나 없는 게 없다”며 놀라워했다.
영업부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성장한 클린룸의 대부, 비비테크.
비비테크의 '클린룸'은 반도체 회사 등에서 공기 중 먼지 제거 및 온도 습도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건물 내부 시설이다.
하지만 비비테크 직원만의 클린룸은 따로 있다. 업무 시간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노래방, 찜질방, 당구장, 탁구장부터 매 년 송년회마다 쏟아지는 명품 선물까지 고객들 공기 정화해주고, 직원들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준다.
또한 전 직원 1,400명이 정 직원인 것은 기본이고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과 벨트마사지기를 구비했다.
또한 물론 0세부터 책임져주는 어린이집 지원에 매 년 김장철마다 절임배추까지 제공해준다.
심지어 송년회에서는 50인치 TV를 포함하여 수많은 가전제품들을 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