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직원 복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7일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복지 혜택이 소개됐다.
CMS 기업설계프로그램을 원천기술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美친 사장님은 대기업의 횡포에 거래를 끊고,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회사에는 오락기, 맥주 그리고 바비큐장 등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무비데이'에는 오전에 영화를 본 뒤 오후에 출근할 수도 있다.
또한 IT업계의 특성상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위한 무료 안마실까지 갖춰져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야근하다 걸리면 부사장 연봉이 삭감된다는 규칙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