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솔직한 심경 "매일 군대 생각만 해요, 입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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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배우 주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주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주원은 "성실함과 체력이 자신있다. 수영도 많이 하고 일반 PT, 웨이트, 골프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까칠한 캐릭터를 작가님이 좋아하는 것 같다. 많은 여성들이 츤데레 캐릭터를 많이 좋아하고 나도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선택했다. 실제 성격은 까칠함이 전혀 없다. 잘 웃는다. 가장 비슷한 역할은 '굿닥터'의 시온이 비슷하다. 나의 내면에서 많이 꺼내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6일 입대하는 주원은 "코 앞에 다가왔다. 매일 생각하고 있다. 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가기 전에는 걱정도 되고 그렇다"고 했다.

또한 '주원에게 군대란?'이라는 질문에는 "나에게 군대란 당연한 것"이라고 답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