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율 25% 넘으면 홍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공약을 했다.
이어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번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늘과 내일,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전투표율이 25%가 넘으면 홍대 거리에서 여러분을 꼭 안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5.9 대선의 사전투표는 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