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선후보는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4.19민주묘지 참배를 하고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심상정 후보는 "우리 국민은 국민을 무시하는 독재 권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며 "오늘날 우리 민주주의는 불의한 독재 권력에 맞선 그날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피에 큰 빚을 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촛불혁명이 만들었다. 누가 내 삶을 바꾸는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다." 라고 주장하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60년 재벌기득권 체제를 끝내고, 대한민국 노선 대전환을 이루겠다." 며 "완성된 민주주의는 없다. 민주주의는 오직 주권자의 힘으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