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전형성 벗어난 사상 초유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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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의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유아인은 최근 공개된 ‘시카고 타자기’ 메이킹 영상에서 “시카고 타자기에서 스타작가 한세준 역을 맡았다. 한세준은 결코 완성될 수 없지만 마침표를 찍을 수밖에 없는 묘한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카코 타자기’ 출연 이유에 대해 “어떤 전형성을 벗어난 사상 초유의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결코 완성될 수 없지만 마침표를 찍을 수밖에 없는 묘한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작가의 덕후인 전설 역을 맡은 임수정과의 연기호흡에 대해서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따듯하게 감정을 주고받을 때도 있다”며 “전설 역이 임수정 씨면 어떨까 됐는데 좋은 그림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유아인은 “신선하고 따뜻한 발랄한 기운들을 계속 받고 있는 것 같다”며 “tvN 드라마 너무 좋아한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