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카이스트 전산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KAIST 컨버전스 AMP과정(KCAMP과정, 책임교수 김영환) 14기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대전 KAIST 본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KAIST와 전산학부에 대한 소개와 산학협력방안 논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위성 기술 견학, 캠퍼스 투어, 및 총장님과 함께하는 환영만찬을 진행했다. KCAMP과정 14기는 KAIST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16년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1위, 세계 36위로 평가된(QS World University Rankings) KAIST 전산학부는 한국 S/W 최고급 인력양성의 도량으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최근 SW 중요성이 커지면서 KAIST 학부 신입생의 전산 전공 선택률도 2009년 5%에서 계속 증가하여 올해는 20%를 상회했다.
졸업생의 취업률도 2010년 18%에서 2016년 27%로 높아졌다. 취업 분포는 중소기업 45%, 대기업 32%, 외국기업 12% 등이다. 700여명의 각산업체 CEO 및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KCAMP과정이 기업과 KAIST 전산학부 간의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일환으로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전산학부에 기부해 10명의 후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4000만원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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