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증권사로 유일하게 베스트 코리아 50대 브랜드에 선정

삼성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기업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2017 베스트 코리아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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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50위 내에 선정됐고 전체 순위도 35위에 랭크됐다. 또 인터브랜드 평가기준에 따라 삼성증권 브랜드가 미래에 창출할 수익을 화폐가치로 지표화한 가치는 50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성증권은 윤용암 사장 취임 이후 실천해온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 '신뢰에 가치로 답하다'를 새로 마련했다.

'신뢰에 가치로 답하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에 행동으로 보답하고 고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삼성증권은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디자인 컨셉트까지 일관성을 갖고 운영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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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정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객신뢰를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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