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친박 의원 5명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 들어갔다.
30일 오전 9시30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 최경환, 이완영, 조원진, 김태흠 등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이 들어갔다.
앞서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국회의원 82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